개봉중앙교회에 다니는 문준식이란 사람입니다. 익명으로 그냥 올리려 했는데 이건 아니라고 봐 ^^. 생각나서 들어왔다 글 남기고 갑니다. 세상 살아가며 술이란 것을 외면하기 힘들군요. 뭐 제 나름대로 술에 관하여 마시는 이유가 있습니다. 전 절대 힘들때 마시지 않습니다. 살아온 날이 얼마되질 않아 그럴수도 있습니다. 친구들과 웃으면서 마시는 한 잔이 너무 행복합니다. 제가 하나님의 길을 걸어온 시간이 얼마되질 않아 잘 모르겠습니다. 이것이 큰 죄악인지..쾌락을 유혹하는 악마의 장난인지.... 술과 담배를 하지 말라고 성경에는 없다 하더군요. 그러나 그것이 신앙 생활에 영향을 끼치니까 문제라고 들은 적이 있습니다. 기억이 가물가물 하네요..오래전이라... 그리고 다른 곳에 가서는 교회 안 다닌다고 합니다.제 친구들 빼고요. 좀 괘씸하죠...이중 생활이라... 제 친구 학교 교수님이 교회 사람들은 뒤에서 할 거 다 하면서 교회 다닌다고 교회에 부정적이라고 하더군요. 생각해 보니 아마 저 같은 사람이 다녀서 그런 것 같습니다. 제 이중 생활은 이 친구가 말하기 전부터 했구요. 글이 길어지고 앞뒤가 맞질 않네요.. 이 글을 읽고 안타깝다면 저를 위해 기도를 해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. 아 그리고 하나 더 있습니다. 담배는 너무 해로워서 끊고 싶군요. 해로운지 알면서도 태우는 이 담배...어찌하리오..... 이건 저도 너무 안타깝군요.허허 게시판에 회개에 관한 글을 적는 곳도 있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. 운영자분 부탁합니다....보필형인가?? 한 주도 하나님 안에서 무럭무럭 자라는 사람들이 되세요.